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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카페추천3

[강릉 교동/투바잇] 강릉에서 브런치 되는 몇 안되는 카페 오즘에는 여행간다고 늘 지역 특색음식만 찾는건 아닌거 같아요.강릉은 속초, 동해쪽이랑은 또다른 카페 문화도 잘되있고, 적당한 관광지와 너른 자연환경,산과 바다의 조화가 매력인 곳이잖아요. 저도 나이가 좀 들다보니 ㅎㅎ 새로운곳에 갔다고 늘 새로운 음식만 찾아다니는건 아니랍니다.새로운 곳에가서 익숙하지만 나에게 맞는 맛있는 음식을 즐기는 것... 그게 바로 내가 여행지에서 바라는, 또 이곳에서만 느낄 수 있는 최고의 행복이지 뭐예요.. 강릉에 브런치 전문점이 많지 않거든요. 근데 그중에서도 꽤 유명한 곳을 다녀왔어요.코로나 전에는 성수기를 떠나 늘 웨이팅 있는 곳인데 운이 좋아서 웨이팅 없이 다녀오게 되었습니다.덕분에 이번에도 남편이랑 행복한 주말을 보냈구요.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웨이팅 조심★(음식도 .. 2020. 4. 21.
[강릉 초당/초당타르트] 여행 중 가벼운 디저트가 땡길때는! 햇살 가득한 봄이 다가오는 아름다운 계절.. 코로나로 집안에서만 시간을 보내야 하는 많은 분들이 계시죠... 이번 상황이 정말 가슴 아프고 견디기 힘들지만.. 여지껏 숨가쁘게 달려온 여러분들의 바쁜 삶 속에서 다른 의미의 큰 쉼표가 되시길, 또한 가족과 지역사회에 대한 소중함에 대해 느껴보는 계기가 되시길 간절히 바래 봅니다. 이 사태가 하루빨리 지나가길 바래요... 요새 강릉은 따뜻하고 파란 하늘이 인상적이예요.. 평소같았으면 쏟아지는 관광객들로 여기저기 붐볐을 때인데 지금은 어딜가도 사람이 많지 않은 편이고 마스크를 껴서 그런지 서로 눈이 마주치면 어색한 느낌도 느껴진답니다. 그런데 이게 또 신기해요. 마스크로 눈을 빼고 다 가리고 나니, 처음 보는 분들과도 눈빛으로 통한다는 말... 무슨말인지 아시.. 2020. 3. 16.
[강릉 사천/뒷뜨루] 아이랑 연인이랑 다녀올만한 강릉 카페농원 강릉에 오시는 분들을 보면 연인, 가족단위가 참 많다. 그런데 이 먼 강릉까지 와서, 항상 북적거리는 곳에서 웨이팅만 하고 가실 건가요? 이 카페는 복잡한 도심에서 느낄 수 없는 자연환경과 동식물을 한 껏 느끼기 위해 이곳까지 찾는 분들에게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나에게도 부모님과 남편을 데리고 가고싶은 1순위 카페, 뒷뜨루. 아쉽게도 나는 평일 혼자 다녀왔지만, 반드시 날이 따뜻해지면 다시 방문하리라 다짐했다! 위치도 강릉 사천. 집에서 차로 딱 5분 거리였다. ◑ 뒷뜨루는 카페+관광농원이라고 생각하시면 된다. 오픈은 2018년 2월경, 퇴비공장을 활용하여 부부 사장님이 정성껏 가꾼 농원이다 ◑ 운영시간(10시~ 저녁 6시, 월요일은 휴무)을 꼭 확인하여야 헛걸음 하지 않는다. 근처 볼거리.. 2020. 3.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