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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사천카페2

[강릉 사천/뒷뜨루] 아이랑 연인이랑 다녀올만한 강릉 카페농원 강릉에 오시는 분들을 보면 연인, 가족단위가 참 많다. 그런데 이 먼 강릉까지 와서, 항상 북적거리는 곳에서 웨이팅만 하고 가실 건가요? 이 카페는 복잡한 도심에서 느낄 수 없는 자연환경과 동식물을 한 껏 느끼기 위해 이곳까지 찾는 분들에게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나에게도 부모님과 남편을 데리고 가고싶은 1순위 카페, 뒷뜨루. 아쉽게도 나는 평일 혼자 다녀왔지만, 반드시 날이 따뜻해지면 다시 방문하리라 다짐했다! 위치도 강릉 사천. 집에서 차로 딱 5분 거리였다. ◑ 뒷뜨루는 카페+관광농원이라고 생각하시면 된다. 오픈은 2018년 2월경, 퇴비공장을 활용하여 부부 사장님이 정성껏 가꾼 농원이다 ◑ 운영시간(10시~ 저녁 6시, 월요일은 휴무)을 꼭 확인하여야 헛걸음 하지 않는다. 근처 볼거리.. 2020. 3. 12.
[강릉 사천/카페곳;] 사천해변의 랜드마크가 될 곳 오픈전까지 이곳이 작은 규모의 콘도인지 펜션인지 의견이 분분했다. “입구가 나와있는걸 보니 숙박시설 같네? 입구에 가족들과 짐을 내려주고 바로 옆에 널찍한 주차장으로 가는건가?" 어쨌든 모든 방에 뷰는 끝내주겠다. 바다가 바로 앞에 있어” 기대와는 달리 어느날 천장이 높고 시원시원한 큰 창이 달린 대형 카페가 사천의 한 작은 바닷가에 들어섰다. 입구쪽에 위치하여 사시사철 관객객이 북적이는 물회집과 물회집을 지나 조금만 더 들어오면 인스타 사진이 기가막히게 찍힌다던 카페 빼고는 잠시 머무르거나 지나치는 동해안의 한 작은 바닷가, 사천. (서핑인들에게 조금씩 입소문을 타고 있는것 같긴 하다) 남편과 함께 바람쐬러 자주 들르는 작고 소중한 이곳에 카페 곳;은 앞으로 관광객들이 몰려올 신호탄 같았다. 첫 방문... 2020. 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