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빵집1 [강릉 교동/퍼베이드] 오션뷰였으면, 발도 못디뎠을 아름다운 카페 강릉은 꽤 큰 도시 같아도그 누구라도 장보러, 머리를 하러, 차를 마시러.. 한달만 살면서 길을 왔다갔다 하면작은 변화도 한눈에 알아차릴 수 있어요.아직은 (몇군데 시내를 제외하고는)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 건물들이 한채, 두채 기대어 모습이기 때문이예요^^ 이곳도 몇달 전,어둠이 컴컴한 늦은 저녁이었는데 남편과 외식을 하고 집에 돌아가는 차안에서 밝게 눈에 띄어 알게 된 곳입니다. 다음에 같이 가자던 약속은 바쁜 남편덕에 한동안 이루어지지 않았기에..기다림에 지친 저는 혼자라도 다녀오자 싶었어요. "먼저 가보고 좋으면 데리고 오면 되지, 모.." 강릉 ‘퍼페이드’ 카페 아름다운 생화들이 입구에 서서 맞이하고 있어요. 첫 발부터 헉.. 하는 광경이예요. 규모에 비해 출입문이 작은 편이예요.외관은 굉장히 .. 2020. 3. 5. 이전 1 다음